평택 고덕 평화예술의전당 새이름은 '평택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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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신도시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가칭)평화예술의전당의 정식 이름이 '평택아트센터'로 결정됐다.
18일 경기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주간 진행한 명칭 공모 결과 상징성·창의성·명료성·국제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1·2차 심사를 거쳐 평택아트센터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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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연장 1315석, 소공연장 323석..2025년 개관
[평택=이데일리 황영민 기자]평택 고덕신도시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가칭)평화예술의전당의 정식 이름이 ‘평택아트센터’로 결정됐다.
평택아트센터는 지역을 대표하고,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명칭만 들어도 공연장을 떠올릴 수 있는 직관적인 명칭으로 평가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평택아트센터는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중앙공원 내 2만㎡ 부지에 연면적 2만5000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25년 준공 예정이다.
1315석 규모 대공연장과 323석의 소공연장 및 전시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총사업비는 1156억 원 규모다.
평택시 관계자는 “명칭 공모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평택아트센터가 평택의 랜드마크이자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건립되도록 2025년 준공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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