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복궁 담벼락 두 번째 낙서 용의자 검거

박준형 2023. 12. 18.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복궁 영추문 좌측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한 용의자 중 한 명이 18일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45분께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건의 용의자 A 씨가 자진 출석했다"며 "현재 구체적인 범행 경위, 공범 유무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20분께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가 돼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새로운 낙서가 발견된 곳은 이미 낙서로 훼손돼 문화재청이 복구 중인 경복궁 영추문 좌측 담벼락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복궁 영추문 좌측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한 용의자 중 한 명이 18일 경찰에 자수했다. /사진=뉴시스

[더팩트 ┃ 박준형 기자] 경복궁 영추문 좌측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한 용의자 중 한 명이 18일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45분께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건의 용의자 A 씨가 자진 출석했다"며 "현재 구체적인 범행 경위, 공범 유무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20분께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가 돼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새로운 낙서가 발견된 곳은 이미 낙서로 훼손돼 문화재청이 복구 중인 경복궁 영추문 좌측 담벼락이다. 낙서는 가로 3m, 세로 1.8m 크기로 붉은색 스프레이가 사용됐다.

ju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