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사업 수의계약 실태 점검…부정비리 신고센터 운영

김준호 2023. 12. 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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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8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시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실태와 산림사업 품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정 수의계약 및 사업장 부실 여부, 산림사업 부정·비리 사례, 자격증 불법 대여 등 산림사업 시행업체 기술 인력 운영 방법, 산불피해지 등 불법·과도한 벌채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등의 유통 실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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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댐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18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시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실태와 산림사업 품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홈페이지에 '산림사업 부정비리 신고센터'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정 수의계약 및 사업장 부실 여부, 산림사업 부정·비리 사례, 자격증 불법 대여 등 산림사업 시행업체 기술 인력 운영 방법, 산불피해지 등 불법·과도한 벌채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등의 유통 실태 등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사업 분야에 혹시라도 남아 있는 부정·비리 사례나 산림사업 관련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 이번 점검을 통해 철저히 확인하겠다"며 "관련 법 개정 등 제도개선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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