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신민아 '구미호' 때 학생이었는데, 파트너로 만났다"[인터뷰②]

강효진 기자 2023. 12. 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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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대가 차기작에서 신민아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영대는 차기작에 대해 "찍고있는 것은 '손해보기 싫어서'란 작품이다. 신민아 선배님과 찍고 있다"며 "너무 좋다. 나이스하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신다. 처음엔 좀 어려운 점이 있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때 전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너무 재밌다' 하던 입장이었는데, 이렇게 파트너로 만나게 됐다. 처음 상견례부터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런데 '너무 좋은' 사람이시고, 누나이시고, 선배님이시고, 연기자이시더라. 제가 어려워할 것이 하나도 없었다. 덕분에 촬영장에서도 욕심 내서 잘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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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대. 제공ㅣ아우터유니버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영대가 차기작에서 신민아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ENA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을 마친 배우 김영대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우터코리아 사옥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영대는 차기작에 대해 "찍고있는 것은 '손해보기 싫어서'란 작품이다. 신민아 선배님과 찍고 있다"며 "너무 좋다. 나이스하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신다. 처음엔 좀 어려운 점이 있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때 전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너무 재밌다' 하던 입장이었는데, 이렇게 파트너로 만나게 됐다. 처음 상견례부터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런데 '너무 좋은' 사람이시고, 누나이시고, 선배님이시고, 연기자이시더라. 제가 어려워할 것이 하나도 없었다. 덕분에 촬영장에서도 욕심 내서 잘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성경, 박주현, 표예진에 이어 신민아까지. 누나들과 각별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것에 대해 "누나라고 생각한 적은 없고 연기자로서 선배님들이라고 생각한다. 연기할 땐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누나 동생으로서 관계는 없는 것 같다"며 "그래서 제가 도움받는 것이 많다. 많이 배우고, 선배님들이시니까 많이 영향을 받고 있는거 같다. 덕분에 부담감이 좀 덜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김영대는 내년 목표로 "'손해보기 싫어서'가 공개되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 신민아 선배님이랑 한다는 부담감도 있는데, 그런 것도 작품적으로 잘 나타나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종영한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김영대는 이번 작품에서 한준오와 도하 역으로 1인 2역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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