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선장 신애자·판소리장단 이상호, 전북 무형문화재 인정

한주연 2023. 12. 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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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침선장 신애자 씨와 판소리 장단 이상호 씨가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신 씨는 1983년부터 침선 일을 배우며 조선시대 궁중 복식과 사대부 복식 등을 재현해 왔습니다.

이 씨는 아버지 영향을 받아 일찍부터 국악계에 입문했으며, 순천 전국팔마고수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아 최고 고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전주에서 활동하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는 42명, 3개 단체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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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침선장 신애자 씨와 판소리 장단 이상호 씨가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신 씨는 1983년부터 침선 일을 배우며 조선시대 궁중 복식과 사대부 복식 등을 재현해 왔습니다.

이 씨는 아버지 영향을 받아 일찍부터 국악계에 입문했으며, 순천 전국팔마고수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아 최고 고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전주에서 활동하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는 42명, 3개 단체로 늘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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