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조직개편… 강호성 경영지원 대표 사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그룹이 운영 효율화에 초점을 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CJ그룹은 18일 지주사인 CJ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CJ그룹은 지난해에는 10월 24일 식품성장추진실장에 이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를 앉히고, 지주사 경영지원대표를 신설해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강호성 대표를 선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그룹이 운영 효율화에 초점을 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CJ그룹은 18일 지주사인 CJ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강호성 CJ 경영지원 대표는 이날 사임했다.
회사는 전략기획과 사업관리 조직을 통합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묶어서 관리하기로 했다. 또 재무운영실과 재무전략실도 재무실로 합쳐 운영을 효율화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이재현 회장이 지난달 '온리원 재건 전략회의'에서 언급한 성장 정체 속 책임감이 강조되는 상황을 반영해 단행된 것으로 분석된다. 당시 이 회장은 "그룹의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온리원 정신을 되새기는 책임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에 강호성 CJ 경영지원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당분간 김홍기 CJ 경영 대표가 경영지원 업무까지 함께 맡을 예정이다. 앞서 CJ는 지난해 10월부터 2인 대표체제로 운영해왔다.
강 전 대표는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앞두고 이미 지난달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예년보다 늦어지고 있는 CJ그룹의 정기 임원인사는 해를 넘겨 내년 초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CJ그룹은 지난해에는 10월 24일 식품성장추진실장에 이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를 앉히고, 지주사 경영지원대표를 신설해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강호성 대표를 선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사가 주호민 아들 정서적 학대"…지자체 공무원 법정 증언
- "BTS 마스크 없이 가스실 간다, 샤워 못할 정도 고된 생활도" 日언론 비상한 관심
- 車보험 사기 당한 피해자 12억8000만원 할증보험료 환급받아
- 류삼영 전 총경, 민주 `3호 영입인재`로……"尹정권 견제 시급"
- 경복궁 또 `스프레이 테러`…복구작업 인근서, 이번엔 영문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