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도의원, 우주항공청법 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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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과 경남도의원들이 우주항공청 설립을 담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국회에 요구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 등 경남 지역구 국회의원,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등 경남도의원 40여명이 18일 국회 본청 앞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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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과 경남도의원들이 우주항공청 설립을 담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국회에 요구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 등 경남 지역구 국회의원,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등 경남도의원 40여명이 18일 국회 본청 앞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이들은 "글로벌 우주경제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선도국과 격차를 줄여나가려면 '컨트롤 타워' 우주항공청을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기를 염원하는 국민, 도민의 바람에 부응하려면 국회가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지난 4월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22대 총선을 앞두고 내년 예산안 등 정치현안을 둘러싼 여야 연말 정쟁이 격화하면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올해 내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민의힘 경남도의원들은 이날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외에 창원시 의과대학 신설, 국회에서 삭감된 원전 예산 반영, 창원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거창사건과 산청·함양사건 희생자 국가배상 등 지역현안 해결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제출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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