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스타필드·이마트에 전기차 충전소 900여 대 구축

최효정 기자 2023. 12. 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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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는 자사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파로스 EV'를 통해 스타필드와 이마트에 900여 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소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스파로스 EV는 스타필드 4개 점 및 스타필드 시티 3개 점에 409대 규모의 스파로스 EV 전기차 충전소를 개소한다.

전국 이마트 91개 점포에도 '스파로스 EV' 충전소가 구축된다.

스파로스 EV는 내년 2월까지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에 1500여 대 수준의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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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는 자사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파로스 EV’를 통해 스타필드와 이마트에 900여 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소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스파로스 EV는 스타필드 4개 점 및 스타필드 시티 3개 점에 409대 규모의 스파로스 EV 전기차 충전소를 개소한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 EV는 스타필드, 이마트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 주요 유통 매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개소하고, 유통을 결합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신세계아이앤씨

오는 21일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수원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스타필드 시티 명지·위례·부천에 순차적으로 충전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 이마트 91개 점포에도 ‘스파로스 EV’ 충전소가 구축된다. 내년 1월까지 총 543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소를 열고, 순차적으로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스타필드와 이마트에 구축되는 전기차 충전소에는 스마트 화재 감지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을 강화했다. 열화상 카메라와 화재 감지 센서 기반 솔루션을 구축해 충전소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통합 관제센터 및 현장 관리자를 통해 즉시 대응하는 안전 체계를 갖췄다.

스파로스 EV는 내년 2월까지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에 1500여 대 수준의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고객 접근성이 좋은 소매 매장, 아파트 등 주거 시설과 대형 오피스 빌딩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확대 전략을 통해 연내 목표치 2300대의 2배 이상인 4800여 대의 충전 인프라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오는 21일부터 스파로스 EV 첫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충전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웰컴! 스파로스 EV’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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