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 대회…꿈나무 2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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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대한 양궁협회와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에서 '2023년 하반기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양궁 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10개 중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현재 경기, 충청권 학교를 중심으로 양궁 스포츠 클럽을 지원하는 현대모비스는 향후 강원, 경상권 등 전국 단위로 운영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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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대한 양궁협회와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에서 '2023년 하반기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양궁 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10개 중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메달과 활 세트 등의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학생들 간 양궁 대결 행사도 열렸다. 현대모비스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강채영 선수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인 소채원 선수 등이 소속돼 있는 여자 양궁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17년부터 주니어 양궁 교실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양궁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주니어 양궁 교실을 학교 스포츠클럽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양궁을 학교 스포츠로 활성화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경기, 충청권 학교를 중심으로 양궁 스포츠 클럽을 지원하는 현대모비스는 향후 강원, 경상권 등 전국 단위로 운영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는 은퇴 양궁 선수들을 활용한 전문 강사 육성, 양궁 교육 커리큘럼 강화 등을 통해 양궁이 학교 스포츠 클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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