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GOAT’ 페이커가 떴다...SKT·SK스퀘어, T1 롤드컵 축승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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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네 번째 들어 올린 e스포츠 구단 'T1'이 롤드컵 우승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SK텔레콤 사옥에서 T1 선수단의 롤드컵 우승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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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선수 등 T1 선수단 참석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SK텔레콤 사옥에서 T1 선수단의 롤드컵 우승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균 T1 감독과 함께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 ‘제우스’ 최우제 선수 등 T1 선수단이 참석했다.
행사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 중계를 맡고 있는 전용준 캐스터가 T1 선수단을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의 환영 인사, T1 선수단의 우승 기념 사인 기념액자 증정, T1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현수막 세리머니, 선수단 질의응답과 사인회 순으로 이어졌다.
T1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LCK 올해의 선수로 꼽히기도 한 페이커 선수는 손목 부상 시기를 거쳐 극적으로 서머 시즌 결승에 올랐던 기억, 롤드컵에서 다른 국내 팀들이 모두 탈락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세계적인 강팀들을 꺾고 정상에 오른 감동의 순간 등을 돌아보며 대화를 나눴다.
T1 선수 중 페이커, 제우스, 케리아 선수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올해 맹활약을 선보인 바 있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이번 롤드컵 우승은 T1 선수들 각자의 성장 스토리나 경기 내용 측면에서 특별한 감동이 있었다”며, “SK 구성원들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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