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숨쉬는 유리용기 리뉴얼 출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이사 이영상)이 발효·숙성에 특화된 숨쉬는 유리용기를 리뉴얼 출시했다. 

숨쉬는 유리용기는 발효가스를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숨밸브를 장착해, 과일청이나 담금주를 한층 더 맛있게 숙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뚜껑에 손잡이를 장착한 이지 그립 설계로 용기가 무거워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손잡이는 상하 길이 조절이 가능해 운반과 보관이 모두 편리하다. 뚜껑에는 네임택 거치대를 마련해 제조일자를 기록할 수 있어 발효·숙성 관리에 용이하고, 구매 시 네임택도 함께 증정한다. 

뚜껑 안에 내장된 이너캡에는 두 가지 크기의 홀이 있어 내용물을 따를 때 양 조절이 용이하며, 숨밸브도 분리세척 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ℓ~3ℓ까지 네 가지 크기로 출시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리뉴얼된 숨쉬는 유리용기는 산뜻한 옐로우그린과 네이비 색상의 컬러로 출시되어 세련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금번에 선보인 숨쉬는 유리용기는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모두 업그레이드해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며, “18일부터 락앤락몰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런칭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