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그 4위+FA컵 우승 가능해”…전 사령탑까지 포스테코글루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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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전 사령탑까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도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영국 매체 '팀토크'의 1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 토트넘 사령탑 팀 셔우드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대단한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몇 년간 토트넘에 드리워졌던 먹구름을 걷어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모든 팬들이 원했던 매력적인 스타일의 축구를 보여줬다. 이것은 토트넘 팬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원했던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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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전 사령탑까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도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영국 매체 ‘팀토크’의 1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 토트넘 사령탑 팀 셔우드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대단한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몇 년간 토트넘에 드리워졌던 먹구름을 걷어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모든 팬들이 원했던 매력적인 스타일의 축구를 보여줬다. 이것은 토트넘 팬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원했던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7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셀틱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지도력을 증명한만큼 구단과 팬들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거는 기대는 컸다.
선임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3무 4패로 승점 33점을 획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올시즌 목표 달성 가능성은 충분하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4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1점에 불과하다.
우승 경쟁까지 기대해볼만 하다. 실제로 토트넘은 리그 10라운드까지 무패를 달리며 우승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현재도 선두 아스널과 토트넘의 승점 차이는 6점에 불과하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얇은 선수층이 토트넘의 약점으로 지적된다. 시즌 막바지까지 선두권 경쟁을 벌이기 위해서는 주전급의 선수 추가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전 감독의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셔우드 감독은 “토트넘이 내년 1월에 보강을 나선다면 센터백과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데려와야 한다. 제임스 메디슨이 또다시 부상당했을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나는 토트넘이 올시즌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FA컵 우승도 가능하다. 행운을 빌겠다”라며 친정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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