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출신 정상환, 대구 수성갑 출마선언…"새 인물 필요”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정상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이 18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3.12.18 jc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18/newsis/20231218145323966ytbl.jpg)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정상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은 18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대구 수성갑 출마를 발표했다.
정 전 위원은 “입법부가 대한민국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사상초유의 입법독주와 무분별한 탄핵, 가짜뉴스 양상, 민생경제 파탄 등 시간이 지날수록 그 심각성은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패를 좌우할 중차대한 선거”라며 “특히, 지역적으로는 20년간 국회의원을 지낸 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누적된 피로감 호소와 이번만은 반드시 바꾸어야 한다는 목소리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름을 적시하지 않았지만 국민의힘 현역인 5선의 주호영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전 위원은 5선의 김 의원 대신 자신이 국회에 입성해야 할 이유로 “국민이 변화를 요구하고 대구시민과 수성구민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5선 동안 보여준 역량을 보면 한 번 더 한다고 달라질 것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수성구를 대한민국의 최정상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참신하고 유능한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수성구민은 위기극복과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더 유능하고 참신한 일꾼을 뽑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뉴시스] 정상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이 18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전 위원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패를 좌우할 중차대한 선거”라며 “특히, 지역적으로는 20년간 국회의원을 지낸 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누적된 피로감 호소와 이번만은 반드시 바꾸어야 한다는 목소리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름을 적시하지 않았지만 국민의힘 현역인 5선의 주호영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전 위원은 5선의 김 의원 대신 자신이 국회에 입성해야 할 이유로 “국민이 변화를 요구하고 대구시민과 수성구민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5선 동안 보여준 역량을 보면 한 번 더 한다고 달라질 것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3.12.18 jc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18/newsis/20231218145324373hldf.jpg)
정 변호사는 새 인물의 3가지의 자격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소통·공감능력,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윤석열정부의 성공과 수성갑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에서 누가 능력 있고 진정성 있는 후보인지 잘 판단해 주시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역 공약으로 교육과 문화, 산업, 경제, 교통, 도시공간 등 모든 방면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고민과 접근을 통해 수성구의 미래를 바꾸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 신공항 조성과 연계한 수성구의 공간혁신 전략, 범어역을 공항철도의 거점역으로 개발, 대구권광역철도 고산지역 정차역 신설, 군부대 이전 및 후적지 미래첨단산업 유치, 제2수성알파시티 조성지원 등을 약속했다.
한편 정 전 위원은 대구 능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재29회 사법시험을 거쳐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대구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수원지검 제1차장검사,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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