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석훈, 안산 상록갑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김석훈 안산상록갑 당협위원장이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위원장은 18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 정부의 3대 개혁을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비정상 국가를 정상 국가로 바로 세우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 위해 출마를 공식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침체된 안산과 상록갑 지역구의 퇴보는 주민들의 삶 속에 고통과 피해로 돌아왔다”며 “이를 더 이상 간과 할 수 없어 ‘오직 민생만을 위하겠다’는 책임 및 사명감의 굳은 마음을 갖고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구감소 해결대책 방안의 하나로 “상록구 본오뜰 약 100만평 부지에 4차 산업으로 분류된 IT 첨단산업 대기업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를 이끌어 내 시와 상록의 경제 발전을 위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GTX-C 상록수역 조기준공과 증편운행 추진, 전쟁 같은 주차난 해소, 한양대혁신파크에 종합병원를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959년 경북 예천 출신으로 안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국민의힘 안산상록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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