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與 비대위에 "모두 내려놓고 생동감 있는 정당 만들길"

유가인 기자 2023. 12. 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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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추진 중인 국민의힘 내부 상황에 대해 "우리 모두 내려놓고, 반성하며 생동감 있는 정당을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대위 출범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와 관련한 이런저런 나의 생각이 있지만 말을 아끼고 싶다"고 강조했다.

나 전 의원은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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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사진=대전일보DB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추진 중인 국민의힘 내부 상황에 대해 "우리 모두 내려놓고, 반성하며 생동감 있는 정당을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대위 출범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남부지방법원에 패스트트랙 재판을 받으러 오면서 만감이 교차한다"며 "치열함으로 정권교체는 이루었지만, 지금이 가장 어려운 시기일 것이라는 소망의 하루하루였던 기억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비대위와 관련한 이런저런 나의 생각이 있지만 말을 아끼고 싶다"고 강조했다.

나 전 의원은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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