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약과라떼·단호박라떼 등 가공우유 늘린다

김수연 2023. 12. 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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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약과라떼와 단호박라떼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세븐셀렉트 약과라떼와 단호박라떼는 디저트를 즐기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입맛 젊은층 고객을 겨냥해 약과와 단호박 맛을 베이스로 만든 가공우유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젊은 층은 가공우유 역시 기존의 초콜릿, 딸기, 바나나 맛에서 벗어나 다양한 맛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이에 디저트와 가공우유를 결합한 상품을 계속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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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약과라떼·단호박라떼 홍보 이미지.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약과라떼와 단호박라떼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세븐셀렉트 약과라떼와 단호박라떼는 디저트를 즐기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입맛 젊은층 고객을 겨냥해 약과와 단호박 맛을 베이스로 만든 가공우유다.

국내산 1등급 원유에 각각 약과 시럽과 단호박 농축액을 넣었다.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해당 상품에 대해 투플러스원(2+1)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젊은 층은 가공우유 역시 기존의 초콜릿, 딸기, 바나나 맛에서 벗어나 다양한 맛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이에 디저트와 가공우유를 결합한 상품을 계속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10월 롯데마트·롯데슈퍼와 협업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맛을 가공우유에 적용한 '자모카아몬드훠지밀키'와 '초코나무숲밀키'를 선보였다. 이어 11월에는 찰옥수수 아이스크림 맛을 적용한 '찰옥수수 우유'를 출시했다.

지난달부터 이달 15일까지 세븐일레븐의 디저트 소재 가공우유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가량 늘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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