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민생 어려움 조금이라도 덜어야…예산안 빨리 확정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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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8일) "예산이 조속히 확정되어 민생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개혁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새해 예산안 처리 관련 보고를 받고 "오늘부로 헌법이 정한 기한이 보름 넘게 지났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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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8일) "예산이 조속히 확정되어 민생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개혁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새해 예산안 처리 관련 보고를 받고 "오늘부로 헌법이 정한 기한이 보름 넘게 지났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헌법은 회계연도 개시 30일 전인 12월 2일까지 예산안을 의결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국회는 올해 법정 기한 내에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국회는 본회의가 예정된 20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상태입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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