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형' 소크라테스, 2024시즌도 KIA와 함께… 총액 120만달러 재계약

심규현 기자 2023. 12. 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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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1)가 2024시즌도 KIA와 함께한다.

KIA는 18일 "소크라테스와 총액 120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옵션 40만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소크라테스는 2022시즌 첫 KBO 무대를 밟았다.

소크라테스는 "2024년에도 KIA와 동행해 기쁘다"며 "동료들과 2024시즌을 잘 준비해 팬들에게 꼭 우승을 안겨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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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1)가 2024시즌도 KIA와 함께한다. 

KIA는 18일 "소크라테스와 총액 120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옵션 40만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 ⓒ연합뉴스

소크라테스는 2022시즌 첫 KBO 무대를 밟았다. 당시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OPS(출루율+장타율) 0.848 17홈런 77타점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거뒀고 2023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을 맺었다. 2023시즌에는 지난해보다 15경기 더 많은 142경기에 나서 타율 0.285 OPS 0.807 20홈런 97타점으로 활약했다. 

소크라테스는 "2024년에도 KIA와 동행해 기쁘다"며 "동료들과 2024시즌을 잘 준비해 팬들에게 꼭 우승을 안겨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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