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파이터' 쓰러뜨린 22세 '신예' 김산, "경험치 위해 타격전 도전" 색다른 면모

김선영 2023. 12. 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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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꽃미남 파이터' 김산(22, 최정규MMA)은 굽네 ROAD FC 067에서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2, 로드FC 충주)을 상대로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김산은 명 경기를 만들어 내며, 많은 격투기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최정규의 제자이다.

스승과 같이 명경기를 제조 중인 김산이 '2024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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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로드FC 제공]
지난 16일 ‘꽃미남 파이터’ 김산(22, 최정규MMA)은 굽네 ROAD FC 067에서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2, 로드FC 충주)을 상대로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김산은 주짓수 베이스로 그라운드에서 빛을 내던 선수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전혀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타격가인 신동국을 펀치로 두 번이나 다운시키는 장면을 만들어 내며, 김산은 웰라운더에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3라운드 때 거리를 좁히며, 자연스러운 타격 연계 동작을 보여줬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김산은 “관장님이 거리 잡고, 찔러 치라고 얘기 많이 해주셨다. 중간에 잘 안 되더라도 집중해서 잘 만들어 낸 것 같다. 원래는 초반에 끝내거나 타격전을 하다가 잡으면 그래플링으로 많이 끝냈었다. 근데 이번에는 경험치를 쌓고자 타격전으로 많이 해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산은 명 경기를 만들어 내며, 많은 격투기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최정규의 제자이다. 스승과 같이 명경기를 제조 중인 김산이 ‘2024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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