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와 15억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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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1)와 3년 연속 동행한다.
KIA는 18일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40만 달러 등 총액 120만 달러(약 15억6000만원)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2022년부터 KIA에서 뛴 소크라테스는 KBO리그 통산 26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8 316안타 37홈런 173타점 27도루 17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27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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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1)와 3년 연속 동행한다.
KIA는 18일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40만 달러 등 총액 120만 달러(약 15억6000만원)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2022년부터 KIA에서 뛴 소크라테스는 KBO리그 통산 26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8 316안타 37홈런 173타점 27도루 17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27의 성적을 냈다.
올해도 소크라테스는 팀의 중심 타선을 이끌면서 건재함을 드러냈다. 142경기에서 타율 0.285 156안타 20홈런 96타점 15도루 91득점 OPS 0.807을 기록했다. 홈런, 타점, 안타, 득점 부문에서 팀 내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소크라테스는 구단을 통해 "내년에도 KIA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팀 동료들과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해 타이거즈 팬들에게 꼭 우승을 안겨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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