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49세 맞아? 브라톱 입고 뽐낸 탄탄 복근[★핫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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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49)가 탄탄한 복근을 뽐냈다.
김지호는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발리 스미냑, 여행 중 요가, 느긋느긋 여행, 발길 닿는 곳으로"라고 적었다.
김지호는 현지에서 요가를 체험한 소감도 밝혔다.
사진 속 김지호는 브라톱에 분홍빛 바지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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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김지호(49)가 탄탄한 복근을 뽐냈다.
김지호는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발리 스미냑, 여행 중 요가, 느긋느긋 여행, 발길 닿는 곳으로"라고 적었다. "발리를 가며 요가를 안 한다는 건 앙꼬 없는 찐빵이다. 그래서 구박당해가며 챙겨간 매트를 둘러메고 아침부터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동네의 골목골목을 구글 지도에 의존해 걷고 또 걸었더니 30분 좀 넘게 걷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지호는 현지에서 요가를 체험한 소감도 밝혔다. "초보들이 체험하고 오는 비중이 크다 보니 레벨은 하와 중 사이. 너무 오랜만에 빈야사에 허겁지겁 따라하느라 고요하긴 힘들었다. 어느 정도 패턴을 읽게 되고 다시 내 호흡으로 집중하니 땀이 뚝뚝 떨어지더라. 매우 힘든 듯 보였지만 사실 안 힘들었다." 현지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호는 브라톱에 분홍빛 바지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뽐냈다.
한편 김지호는 1994년 가수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그 후로 오랫동안'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드라마 '아파트'(1995) '사랑해 사랑해'(1998) '사랑은 아무나 하나'(2000) '유리구두'(2002) '가화만사성'(2016), 영화 '부러진 화살'(2012) '강철비'(2017) '발신제한'(2021) 등에 출연했다. 배우 김호진과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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