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PGA 3승' 김주형과 재계약…"서브스폰서 최고 수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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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승의 김주형(21·나이키골프)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이수그룹은 18일 김주형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수그룹은 지난 2021년 김상범 회장의 직접 결정으로 김주형의 후원을 시작했다.
조요한 이수그룹 브랜드전략 담당 상무는 "김주형이 10대일 때부터 이수그룹과 인연을 맺어왔는데, 지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로 성장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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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이수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승의 김주형(21·나이키골프)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이수그룹은 18일 김주형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수그룹은 지난 2021년 김상범 회장의 직접 결정으로 김주형의 후원을 시작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서브 스폰서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금액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PGA투어에서 2승을 따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주형은 지난 10월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타이틀방어에 성공하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도 11위까지 끌어올리며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조요한 이수그룹 브랜드전략 담당 상무는 "김주형이 10대일 때부터 이수그룹과 인연을 맺어왔는데, 지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로 성장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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