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PGA 3승' 김주형과 재계약…"서브스폰서 최고 수준 지원"

권혁준 기자 2023. 12. 18.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수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승의 김주형(21·나이키골프)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이수그룹은 18일 김주형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수그룹은 지난 2021년 김상범 회장의 직접 결정으로 김주형의 후원을 시작했다.

조요한 이수그룹 브랜드전략 담당 상무는 "김주형이 10대일 때부터 이수그룹과 인연을 맺어왔는데, 지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로 성장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동행 이어져
김주형(21·나이키골프). (스포티파이브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이수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승의 김주형(21·나이키골프)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이수그룹은 18일 김주형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수그룹은 지난 2021년 김상범 회장의 직접 결정으로 김주형의 후원을 시작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서브 스폰서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금액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PGA투어에서 2승을 따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주형은 지난 10월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타이틀방어에 성공하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도 11위까지 끌어올리며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조요한 이수그룹 브랜드전략 담당 상무는 "김주형이 10대일 때부터 이수그룹과 인연을 맺어왔는데, 지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로 성장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