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예산 조속히 확정돼 민생 어려움 조금이라도 덜어내야"

권오석 2023. 12. 18.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예산이 조속히 확정돼 민생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개혁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해 예산안 관련 국회 상황을 보고받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수석비서관 회의와는 별도로 예산안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새해 예산안 관련 국회 상황 보고받아
"내년도 예산안, 민생·개혁법안 빠른 시일 내 확정해달라"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예산이 조속히 확정돼 민생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개혁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해 예산안 관련 국회 상황을 보고받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수석비서관 회의와는 별도로 예산안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정부는 지난 9월,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오늘로 헌법이 정한 기한이 보름 넘게 지났다”며 국회를 향해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