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1.5% 오른다‥1세대는 4%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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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상생금융 방안의 일환으로 손해율이 큰 3세대 실손 보험료는 올리는 대신 1세대를 인하해 보험료를 평균 1.5%만 올리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4.2%, 올해 8.9% 인상된 것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로, 세대별로 보면 2009년 이전 가입한 1세대 보험료는 4%가량 내려가고, 2세대는 평균 1%대, 3세대는 평균 18%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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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상생금융 방안의 일환으로 손해율이 큰 3세대 실손 보험료는 올리는 대신 1세대를 인하해 보험료를 평균 1.5%만 올리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4.2%, 올해 8.9% 인상된 것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로, 세대별로 보면 2009년 이전 가입한 1세대 보험료는 4%가량 내려가고, 2세대는 평균 1%대, 3세대는 평균 18%대 올라갑니다.
지난 2021년 출시된 4세대 보험료는 동결될 예정입니다.
실손보험 손해율은 일부 비급여 항목의 과잉 진료 문제로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인데,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21.2%로 지난해 118.9%보다 상승했습니다.
오유림 기자(yro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5419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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