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텍, 주당 250원 현금배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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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은 보통주 1주당 25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41억원 규모다.
이번 현금배당은 지난해 이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지난 2월에 실시한 1주당 200원의 결산배당 대비 25% 증가한 금액이다.
피에스텍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사업 환경에서도 회사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주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배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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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계량·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은 보통주 1주당 25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41억원 규모다.
이번 현금배당은 지난해 이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지난 2월에 실시한 1주당 200원의 결산배당 대비 25% 증가한 금액이다.
피에스텍은 2023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24년째 연속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자사주를 매입했다. 올해 초에는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피에스텍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사업 환경에서도 회사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주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배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성과를 통해 기업 가치 성장, 시장 성과를 극대화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주주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주주환원정책을 꾸준히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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