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국회 향해 "예산안 빨리 확정하길…민생 어려움 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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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도 예산안의 조속한 통과를 국회에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전 새해 예산안 국회 상황 보고를 받고 "정부는 지난 9월,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오늘로 헌법이 정한 기한이 보름 넘게 지났다"고 우려했다.
윤석열정부의 '2기 내각'을 이끌 장관급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 줄줄이 예정돼 있어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처리가 가능할지도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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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도 예산안의 조속한 통과를 국회에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전 새해 예산안 국회 상황 보고를 받고 "정부는 지난 9월,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오늘로 헌법이 정한 기한이 보름 넘게 지났다"고 우려했다.
이어 "예산이 조속히 확정되어 민생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개혁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예산안 처리의 법정 처리 시한은 지난 2일로 이미 16일이 지난 상황이다.
윤석열정부의 '2기 내각'을 이끌 장관급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 줄줄이 예정돼 있어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처리가 가능할지도 미지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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