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3주년 제주드림타워, 돌하르방·흑돼지 기념 인형 출시

최재원 기자(himiso4@mk.co.kr) 2023. 12. 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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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관 3주년을 맞아 제주 명물인 돌하르방과 흑돼지를 모티브로 한 기념 인형을 PB상품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형은 제주의 명물을 드림타워의 시그니처 포토존으로 만들어냈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레이브 조(Brave Cho)와 그의 팀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6개월 이상 공들여 만들었다.

한편 지난 2020년 12월 18일 문을 연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이날 개관 3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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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총 80만실 이상 판매
제주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관 3주년을 맞아 제주 명물인 돌하르방과 흑돼지를 모티브로 한 기념 인형을 PB상품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형은 드림타워의 대표 포토존인 1만 송이 생화로 만든 ‘꽃하르방’과 ‘블루밍 피그’의 색감과 입체적 질감 등의 특징을 살려 제작했다. 드림타워 3층에 위치한 K패션몰 ‘한 컬렉션’ 드림 기프트숍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3만8000원이다.

제주드림타워가 개관 3주년 맞아 출시한 꽃하르방, 블루밍피그 인형 <롯데관광개발>
이 인형은 제주의 명물을 드림타워의 시그니처 포토존으로 만들어냈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레이브 조(Brave Cho)와 그의 팀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6개월 이상 공들여 만들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꽃하르방을 프린트한 티셔츠를 첫번째 PB 상품으로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12월 18일 문을 연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이날 개관 3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총 80만3183실 판매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면서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0월만 해도 11%에 그치던 외국인 투숙 비중은 올해 하반기 이후 60%까지 높아졌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해외 직항 노선 확대 이후 중국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 세계 각국 외국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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