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내년 4월 30일 제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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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내년 4월 30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사단법인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세종에서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제10회 행사까지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로 열렸지만 내년부터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로 명칭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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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내년 4월 30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사단법인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세종에서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엑스포 공동 조직위원장은 △고문현 한국ESG학회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길홍근 한국전기선박협의회장 △김대환 세계e-모빌리티협의회장 △문국현 뉴 패러다임 인스티튜트 회장 △박종수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이병준 대한전기학회 차기회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정연석 한국UAM협의회장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 △에드먼드 아르가 아세안전기차협의회(AFEVA) 회장 △야콥 사마시 전 뉴욕주립대 부총장 등이 위촉됐다. 전자신문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다.
올해 제10회 행사까지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로 열렸지만 내년부터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로 명칭이 바뀐다. 대중화 단계에 접어든 전기차를 넘어 전기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농기계 등 전동화 전 부문으로 콘텐츠를 확장해 'e-모빌리티의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릴 제11회 엑스포는 현장과 버추얼 전시회,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워킹과 IR(기업설명) 데이, 비즈니스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온오프라인 콘퍼런스도 연다. 국제전기선박엑스포와 한국UAM포럼 등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자율주행 분야 대학생들의 대표 축제인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대표적인 부대 행사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지난 10회 엑스포까지는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했다면, 11회 엑스포부터는 모든 전동화 모빌리티의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국내외 기업이 제주에서 e-모빌리티 산업 미래를 놓고 전시와 담론을 펼치는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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