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와 120만불 재계약...3년째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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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가 내년에도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1)와 함께 한다.
KIA는 18일 소크라테스와 총액 120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옵션 40만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크라테스는 2021년 KIA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3년 연속 함께 하게 됐다.
소크라테스는 "내년에도 KIA 타이거즈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팀 동료들과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해 타이거즈 팬들에게 꼭 우승을 안겨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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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8일 소크라테스와 총액 120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옵션 40만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크라테스는 2021년 KIA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3년 연속 함께 하게 됐다. 첫 시즌은 90만달러, 지난해는 110만달러를 받았는데 올해는 10만달러 오른 금액으로 도장을 찍었다.
올해 KBO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낸 소크라테스는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285 20홈런, 96타점 91득점 OPS .807을 기록했다. 안타, 홈런, 득점, 타점 등 총 네 개 부문에서 팀 내 최다를 기록하며 중심타자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소크라테스는 “내년에도 KIA 타이거즈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팀 동료들과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해 타이거즈 팬들에게 꼭 우승을 안겨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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