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뜨달' 김영대 "첫사랑처럼 진심으로 사랑…시청률 아쉬움 넘길 수 있어"[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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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대가 '낮에 뜨는 달'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NA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을 마친 배우 김영대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우터코리아 사옥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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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영대가 '낮에 뜨는 달'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NA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을 마친 배우 김영대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우터코리아 사옥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영대는 작품의 시청률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봐주셨던 시청자 분들이 정말 좋은 반응을 보여주셨다. 저도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작품적으로 여운이 남았고 길게 봤을 때도 괜찮은 작품이었다. 한 회마다 자극적이고 시청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부족했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드라마가 여러 작품이 있으니 이런 드라마도 필요하다 생각이 든다. 시청률 아쉬움은 받아들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분명한 건 저한테는 모든 작품이 소중했다. 정말 열심히 촬영했고 애정이 깊다. 이번 캐릭터가 유달리 연기하는 캐릭터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첫사랑 같은 작품이다. 연애를 많이 해봤다고 해도 그 연애 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첫사랑 같은 느낌으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같이 동고동락하며 보낸 캐릭터"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러다보니 연기자로서의 입장으로는 시청률이나 화제성이나 사실 이것도 너무나도 중요한데, 저에게 너무나 많은걸 가져다준 인물이고, 많은 걸 배우게 해준 인물이었다. 제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그 마음이 너무 소중했던 캐릭터다. 시청률이 아쉽고 이런 것도 다 넘어갈 수 있는 그런 캐릭터였다"고 각별함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종영한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김영대는 이번 작품에서 한준오와 도하 역으로 1인 2역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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