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소비 "르세라핌→아이브 '최애의 아이' 챌린지, 더 할 나위 없이 기쁘다" [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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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팝 선두주자' 요아소비(YOASOBI)가 '최애의 아이' 챌린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소설을 음악으로 만들어 내는 유닛'이라는 소개처럼 '타나토스의 유혹'을 원작으로 한 데뷔곡 '밤을 달리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요아소비는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OST '아이돌'이 히트하면서 현재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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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J팝 선두주자’ 요아소비(YOASOBI)가 ‘최애의 아이’ 챌린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밴드 요아소비는 18일 서울 중구 명동 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자리에는 요아소비 멤버 아야세, 이쿠라 등이 참석했다.
요아소비는 아야세(Ayase)와 이쿠라(ikura)로 구성된 혼성 밴드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소설을 음악으로 만들어 내는 유닛’이라는 소개처럼 ‘타나토스의 유혹’을 원작으로 한 데뷔곡 ‘밤을 달리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요아소비는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OST ‘아이돌’이 히트하면서 현재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돌’은 수많은 K팝 아티스트가 댄스 챌린지에 참여했고,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78일 만에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서는 등 열풍을 일으켰다. 또한 ‘아이돌’의 인기에 힘입어 데뷔곡 ‘밤을 달리다’는 빌보드 재팬에서 스트리밍 누계 조회수 10억 회를 돌파, 일본 아티스트 최초로 ‘빌리언 히트’를 달성했다.
챌린지도 유행하고 있는 만큼 요아소비도 이를 기억하고 있었다. 이쿠라는 “너무나 톱스타라서 어느 한 분 빠뜨릴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대단했다”며 “언어의 벽, 바다의 벽을 넘어 챌린지 해주시는 걸 보고 매우 기뻤다. K팝 아티스트를 좋아해서 자주 듣는데 그들이 직접 커버해주고 노래를 부러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아야세는 “이쿠라도 이야기를 했지만 매우 기쁘다. 작곡하는 입장에서 많은 분들이 따라 해주시는 걸 보면서 너무 감사하다. 기분이 좋다”며 “리스펙트하는 분들이 내 음악을 좋다고 생각하기에 커버도 하고 챌린지도 해준다고 생각한다. 더 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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