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900만 관객 수 돌파···천만 영화 등극 코앞에

정지은 기자 2023. 12. 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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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7일 째 누적 관객 수 900만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의 문턱의 코앞에 이르렀다.

18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900만 관객 수를 돌파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과 높은 작품성으로 인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900만 관객 수를 돌파한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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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7일 째 누적 관객 수 900만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의 문턱의 코앞에 이르렀다.

18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900만 관객 수를 돌파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발생했던 군사 반란의 기록을 따라가는 작품으로 전두광 역의 황정민,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의 정우성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과 높은 작품성으로 인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6일 만에 200만 명, 14일 만에 5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에 등극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한편, 900만 관객 수를 돌파한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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