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소비 “韓서 첫 해외 콘서트 이유? 팬들 요청 보답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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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밴드 요아소비가 첫 내한 콘서트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요아소비(아야세, 이쿠라)는 18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5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YOASOBI ASIA TOUR 2023 - 2024 LIVE IN SEOUL)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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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소비(아야세, 이쿠라)는 18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5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YOASOBI ASIA TOUR 2023 - 2024 LIVE IN SEOUL)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쿠라는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묻자 “와 주셨던 많은 팬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대단히 성대한 콘서트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야세는 “요아소비로서는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한국에서 개최했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콘서트를 기다렸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들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려줘서 좋은 콘서트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첫 해외 콘서트를 한국에서 개최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아야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국이 지리적으로 가깝지 않나. 그러한 이유도 있지만 예전부터 한국 팬들이 SNS를 통해 라이브 요청을 많이 하셨다. 그런 팬들의 요구에 반응하기 위해 한국에서 첫 콘서트를 열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요아소비는 데뷔곡 ‘인투 더 나잇’(Into the Night)으로 일본 최초 스트리밍수 10억 회를 돌파하는가 하면,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통해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에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내한 콘서트인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났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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