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와 120만달러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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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1)와 동행을 이어간다.
KIA는 18일 "소크라테스와 총액 120만 달러(계약금 30만달러·연봉 50만·옵션 4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2년 KIA 유니폼을 입은 소크라테스는 내년 KBO리그에서 3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
소크라테스는 "내년에도 KIA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팀 동료들과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해 타이거즈 팬들에게 꼭 우승을 안겨주고 싶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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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1)와 동행을 이어간다.
KIA는 18일 "소크라테스와 총액 120만 달러(계약금 30만달러·연봉 50만·옵션 4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2년 KIA 유니폼을 입은 소크라테스는 내년 KBO리그에서 3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
소크라테스는 2022년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에 160안타 17홈런 77타점 83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48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23년에도 142경기에 나가 타율 0.285에 156안타 20홈런 96타점 91득점 OPS 0.807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타점 부문 2위, 득점 5위에 올랐고 팀 내 가장 많은 홈런을 치기도 했다.
소크라테스는 "내년에도 KIA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팀 동료들과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해 타이거즈 팬들에게 꼭 우승을 안겨주고 싶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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