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구 분석 매체, "고우석은 KBO리그 미래의 스타"

전훈칠 thateye7@mbc.co.kr 2023. 12. 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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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구 통계 분석 전문 매체가 LG의 고우석을 KBO리그 미래의 스타로 꼽으며 주목했습니다.

매년 메이저리그 통계를 분석해 보고서 형식으로 간행물을 발간하는 빌 제임스 핸드북은 올해 주목할 만한 아시아 선수를 정리하면서 고우석이 시속 153km의 강속구와 146km의 커터를 주무기로 삼는 투수이고 최근 2년간 57세이브를 기록한 미래의 KBO리그 스타 선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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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고우석 [자료사진: 연합뉴스]

미국 야구 통계 분석 전문 매체가 LG의 고우석을 KBO리그 미래의 스타로 꼽으며 주목했습니다.

매년 메이저리그 통계를 분석해 보고서 형식으로 간행물을 발간하는 빌 제임스 핸드북은 올해 주목할 만한 아시아 선수를 정리하면서 고우석이 시속 153km의 강속구와 146km의 커터를 주무기로 삼는 투수이고 최근 2년간 57세이브를 기록한 미래의 KBO리그 스타 선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고우석의 올해 평균자책점이 3.68로 1.48였던 작년에 비해 크게 높아졌지만 여전히 KBO리그 최고의 팀에서 뛰는 가장 재능있는 구원 투수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매체는 고우석 이외에 키움의 안우진도 강력한 구위를 갖춘 KBO 최고의 투수라고 2년 연속 소개하면서 향후 메이저리그 활약이 기대되는 준수한 투수 유망주로 분류했습니다.

이 밖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한 이정후는 타격뿐 아니라 중견수 수비력으로도 평균 이상을 기대할 만한 선수이고 좌익수나 우익수로 정착해도 무방한 타격 실력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54185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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