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내년에도 KIA 유니폼…총액 120만달러에 재계약

장현구 2023. 12. 18.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1)가 3년 연속 KBO리그를 누빈다.

KIA 구단은 소크라테스와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옵션 40만달러를 합쳐 총액 12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소크라테스의 계약 총액은 2022년 90만달러, 2023년 110만달러에서 조금씩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수비 펼치고 미소 짓는 소크라테스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중견수 소크라테스가 7회초 2사 1루에서 삼성 류지혁의 장타성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낸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미소 짓고 있다. 2023.10.8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1)가 3년 연속 KBO리그를 누빈다.

KIA 구단은 소크라테스와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옵션 40만달러를 합쳐 총액 12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소크라테스의 계약 총액은 2022년 90만달러, 2023년 110만달러에서 조금씩 올랐다.

소크라테스는 올해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안타 156개, 홈런 20개, 타점 96개, 득점 91개를 수확하고 KIA의 득점에 큰 힘을 보탰다.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모두 팀 내 최다 기록이다.

소크라테스는 구단을 통해 "내년에도 KIA 타이거즈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동료들과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해 타이거즈 팬들에게 꼭 우승을 안겨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