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일까 진심일까? '나솔' 18기 옥순 된 배우 진가현 논란[이슈S]

강효진 기자 2023. 12. 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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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옥순의 정체가 배우 진가현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8기에 출연해 블랙핑크 리사, 김옥빈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옥순이 배우 진가현으로 알려졌다.

한편 출연자 보호를 위해 가명으로 출연하는 '나는 솔로' 특성 상 옥순이 진가현이라는 것은 방송이 끝나기 전까지 공식적으로 언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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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순. 출처ㅣ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나는 솔로' 18기 옥순의 정체가 배우 진가현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8기에 출연해 블랙핑크 리사, 김옥빈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옥순이 배우 진가현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옥순은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한다. 아직도 드라마 같은 사랑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런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드러난 진가현의 이력은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연극치료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2020년 영화 '불량한 가족'에서 단역 카페 점원으로 출연한 바 있다.

출연자가 현역 배우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진정성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배우인 자기 스스로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것.

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금까지 방송 관련 종사자가 없었던 것도 아니었던 만큼, 실제로 짝을 찾기 위해 출연했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출연자 보호를 위해 가명으로 출연하는 '나는 솔로' 특성 상 옥순이 진가현이라는 것은 방송이 끝나기 전까지 공식적으로 언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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