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109명 "조희연 무죄"…다음 달 2심 선고
서진석 기자 realstone@ebs.co.kr 2023. 12. 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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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교사를 특채한 의혹으로 2심 재판이 진행 중인 조희연 서울교육감에 대한 탄원서가 제출됐습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의원과 로스쿨 교수들, 종교계 지도자들은 조 교육감이 무죄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민주당 99명과 정의당 6명 등 국회의원 109명은 탄원서를 통해, "소모적인 진영 대립을 넘어서려는 조희연 교육감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소망한다"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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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해직교사를 특채한 의혹으로 2심 재판이 진행 중인 조희연 서울교육감에 대한 탄원서가 제출됐습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의원과 로스쿨 교수들, 종교계 지도자들은 조 교육감이 무죄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민주당 99명과 정의당 6명 등 국회의원 109명은 탄원서를 통해, "소모적인 진영 대립을 넘어서려는 조희연 교육감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소망한다" 주장했습니다.
해직교사를 부당한 방식으로 특별채용했다는 혐의를 받는 조 교육감은 1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다음 달 18일 2심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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