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감독, K리그2 천안시티 사령탑 부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완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 FC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18일 천안은 "새로운 사령탑으로 김태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2024시즌 반등을 위해 다양한 후보군의 감독을 물색했다"며 "김태완 감독이 천안만의 색깔을 입혀줄 수 있다고 봤다"고 덧붙였다.
천안은 올 시즌 처음으로 K리그에 참여, K리그2에서 최하위인 13위(5승 10무 21패·승점 25)에 머물렀고, 박남열 전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완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 FC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18일 천안은 "새로운 사령탑으로 김태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2024시즌 반등을 위해 다양한 후보군의 감독을 물색했다"며 "김태완 감독이 천안만의 색깔을 입혀줄 수 있다고 봤다"고 덧붙였다. 천안은 올 시즌 처음으로 K리그에 참여, K리그2에서 최하위인 13위(5승 10무 21패·승점 25)에 머물렀고, 박남열 전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김 감독은 1997년 K리그에 데뷔, 통산 116경기에 출전한 수비수 출신이다. 2003년 광주 상무 코치로 지도자에 입문했고 줄곧 상무에서 활동했다. 그리고 2013년과 2015년, 2021년 K리그2 우승을 경험했다. 김 감독은 "천안이 올해 힘든 시즌을 보낸 걸로 알고 있다"며 "이전 경험을 살려 팀에 색깔을 입히고 그동안 터득한 선진 축구에 대한 지식을 녹여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2022년 상무를 떠났고, 올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으로 리그 경기력을 분석하고 향상 방안을 연구했다. 김 감독은 오는 20일 천안 선수단을 소집, 다음 시즌을 위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지영 “美 회계사→아나운서 특채 합격 후 피눈물 흘렸다”
- “몇 명이랑 XX했냐”… 사유리, 원로가수 성희롱 폭로
- ‘나는 솔로’ 18기 옥순=배우 진가현?, 진정성 논란 확산…SNS는 폐쇄
- 원희룡, 한동훈 비대위원장 추대론에 “인선 결과, 기꺼이 따를…”
- ‘주식 양도세 완화’ 금주 발표 되나…10억→50억 상향 가닥
- OO에서 태어나면 18세까지 1억원 받는다…저출산 특단 대책
- 국힘 ‘한동훈 카드, 지지층 결집에 적격’… 출근 안한 韓, 곧 입장표명
- 김종인, 한동훈 비대위원장설에 “정치 안 해봤는데…”
- 성폭행 등 전과 2범, 다시 택시 운전하며 만취 여승객 성폭행…어떻게 다시 택시 몰았나?
- 오일 마사지 도중 고객 성폭행한 출장마사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