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끌 인재' 고창군, 265명에 장학금 1억5천8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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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장학재단은 올해 265명에게 1억5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고창 출신 자녀나 군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 우수, 특기(예·체·기능), 농어촌 활력, 다자녀가정 등 4개 분야의 학생들에게 장학 금을 줬다.
올해는 대학교 성적 우수 장학금이 최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어나는 등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지난해 장학생은 201명, 장학금은 1억1천7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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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고창군장학재단은 올해 265명에게 1억5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고창 출신 자녀나 군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 우수, 특기(예·체·기능), 농어촌 활력, 다자녀가정 등 4개 분야의 학생들에게 장학 금을 줬다.
올해는 대학교 성적 우수 장학금이 최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어나는 등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지난해 장학생은 201명, 장학금은 1억1천700만원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장학생으로 선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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