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드프렌즈, 인터파크트리플과 맞손 "국내외 축구 테마여행 상품 기획"

오경선 2023. 12. 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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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프렌즈는 인터파크트리플과 축구 관련 테마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축구직관 여행뿐만 아니라 축구 등 스포츠 관련 여행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여행과 축구 산업이 문화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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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마케팅 등 협력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너드프렌즈는 인터파크트리플과 축구 관련 테마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승환 너드프렌즈 대표이사(왼쪽)와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 그룹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너드프렌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국내외 축구직관 여행 등 상품 공동 기획, 판매·운영 ▲인프라·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글로벌 누적 회원수 20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인터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경쟁력과 투어 인벤토리를 활용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한국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접목해 여행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 유럽 축구 경기 직관부터 현지 여행까지 '유럽 축구 직관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축구 테마여행 상품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너드프렌즈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너드프렌즈는 스포츠 매칭 플랫폼 '뚜잇(DDOIT)'을 운영하며 전국 규모 아마추어 풋살대회 개최를 통해 가입자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론칭 1년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축구직관 여행뿐만 아니라 축구 등 스포츠 관련 여행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여행과 축구 산업이 문화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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