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의 원반 히든 포켓몬 '메로엣타' 여기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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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포켓몬', 세계관 설정 상 실존 여부가 확인이 되지 않거나, 존재 자체를 모르는 희귀종을 일컫는 말이다.
포켓몬 전문 매체 센트로 포켓몬이 DLC 데이터마이닝을 해보니 도감에는 없는데 데이터 상으로 존재하며 게임 내에서 포획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많은 게이머들이 메로엣타를 잡기 위해 '테라리움 돔'을 이 잡듯이 뒤졌고, 결국 출시 3일만에 위치와 출현 조건이 밝혀졌다.
카메라를 킨 상태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메로엣타가 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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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포켓몬', 세계관 설정 상 실존 여부가 확인이 되지 않거나, 존재 자체를 모르는 희귀종을 일컫는 말이다. 대부분 일반적인 플레이 방식으로는 포획할 수 없다. 특수한 이벤트, 혹은 배포 방식을 거쳐서만 얻는다.
포켓몬스터 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 역시 이러한 포켓몬들이 있다. 이번 환상의 포켓몬은 조금 특별하다. 게임 내 데이터로는 존재하지만, 도감에는 등록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바로 5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메로엣타'라는 포켓몬이다.
메로엣타는 지난 14일 DLC 후편 '남청의 원반' 출시 때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흡사 '원피스'와 같았다. 포켓몬 전문 매체 센트로 포켓몬이 DLC 데이터마이닝을 해보니 도감에는 없는데 데이터 상으로 존재하며 게임 내에서 포획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메로엣타가 어디서, 어떤 조건으로 출현하는지는 전혀 알 수 없었다. 수많은 게이머들이 메로엣타를 잡기 위해 '테라리움 돔'을 이 잡듯이 뒤졌고, 결국 출시 3일만에 위치와 출현 조건이 밝혀졌다.
위치는 블루베리그 페어리 타입 사천왕 '타로'가 위치한 코스트 에리어 내 '등불의 미로' 오른편에 위치한 평야다. 해당 스폿에는 산들바람이 불고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특이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스폿을 돌아다니다 보면 다른 곳과 다르게 바람이 소용돌이 모양으로 불고 있는 곳이 딱 한 군데 보인다. 소용돌이 모양이 상시 유지되는 것도 아니고, 얼핏봐선 눈에 잘 안들어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소용돌이를 발견했다면 그 안에서 L 스틱을 시계방향으로 회전시키면 된다. 시계방향으로 스틱을 돌리다보면 갑자기 캐릭터가 회전하기 시작한다. 해당 동작을 확인했다면 1차적으로 성공한 것이다.
포인트는 동작 유지를 넉넉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약 20초 이상 회전을 유지하지 않으면 메로엣타는 등장하지 않는다. 일정 시간동안 동작을 유지했다면 멈춰서 카메라 앱을 키면 된다.
카메라 앱을 구동한 뒤 필터를 세피아로 설정하면 BGM이 바뀐다. 만약 BGM이 달라졌다면 선행 조건을 모두 만족시킨 것이다. 카메라를 킨 상태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메로엣타가 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메로엣타 등장 조건
1. 코스트 에리어 내 '등불의 미로' 우측 언덕 주변에서 소용돌이 찾기
2. 소용돌이 안에서 L 스틱을 시계방향으로 회전
3. 2의 조건을 만족 시 캐릭터가 회전하기 시작
4. 3의 과정을 약 20초 유지
5. 카메라 앱 구동 후 필터를 세피아로 변경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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