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오비고 손잡고 맞춤형 차량용 AI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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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스마트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와 차량용 AI(인공지능) 개인 맞춤형 기술 서비스 개발사업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환경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오비고는 생성형 AI 차량용 서비스 개발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양산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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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스마트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와 차량용 AI(인공지능) 개인 맞춤형 기술 서비스 개발사업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환경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엔씨소프트는 차량용 서비스를 위해 자체 LLM(거대언어모델)인 '바르코'를 제공한다. 바르코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을 스스로 학습하고 핵심 내용으로 정리해 운전자에게 맞춤형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오비고는 생성형 AI 차량용 서비스 개발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양산을 추진한다. 양사는 협업의 최초 결과물인 '오비고 브리핑 서비스'를 2024년 CE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연수 엔씨소프트 NLP 센터장은 "앞으로도 스마트카 시장에서 엔씨소프트 AI 기술로 다양한 콘텐츠들이 사용자 맞춤형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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