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강남점 영패션관, 새단장후 매출 70%↑

김수연 2023. 12. 18.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8층 영패션관 '뉴스트리트'가 재단장 후 20·30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매출이 7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8일 리뉴얼 오픈한 뉴스트리트는 '우알롱', '벌스데이수트', '에이트디비전'과 '프로젝트'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입점시켰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브랜드와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 뉴스트리트가 전국 젊은 고객이 모이는 '2030 쇼핑 성지'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영패션관 '뉴스트리트'.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8층 영패션관 '뉴스트리트'가 재단장 후 20·30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매출이 7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8일 리뉴얼 오픈한 뉴스트리트는 '우알롱', '벌스데이수트', '에이트디비전'과 '프로젝트'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입점시켰다.

재개장 100일을 맞은 뉴스트리트의 9월8일부터 12월15일까지의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했다.

이미스, 마르디메크르디, 포터리 등 신규 입점 브랜드가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다.

뉴스트리트가 영업을 시작한 뒤 강남점 영패션 장르 고객 수는 작년보다 52% 증가했다. 이들 고객의 84%가 강남점을 처음 방문한 고객이었다.

특히 20·30 고객 비율은 리뉴얼 전후 32%에서 50%로 늘었다. 서울 외 지역에서 방문한 고객도 절반에 달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브랜드와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 뉴스트리트가 전국 젊은 고객이 모이는 '2030 쇼핑 성지'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뉴스트리트 오픈 100일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상품권·사은품을 증정하고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8층 입점 21개 브랜드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20만원·40만원 구매 시 3만원·6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15개 브랜드는 30만원·60만원·100만원 구매 시 10%의 신백리워드를 제공한다.

MMLG는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50%, 커버낫은 40%, 에잇디비전은 30% 각각 할인한다.

또 마르디메크르디는 구매 금액별로 양말·넥워머·우산 등을 준다. 인스턴트펑크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멀티스프레이를 증정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