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모어찬스 ‘널 생각해’ 리메이크 나오나, 박원 “40대에 해보고파” (정희)

하지원 2023. 12. 18.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원이 원모어찬스 시절 많은 사랑을 받은 곡 '널 생각해'를 언급했다.

김신영이 "40대가 됐을 때 리메이크해 보고 싶은 20대 본인의 노래가 있냐"고 묻자, 박원은 "원모어찬스 팀을 했을 때 곡 중에 '내 안에 하늘과 숲과 그대를', '널 생각해' 같은 곡들. 그때 좀 더 어리고 생기발랄할 때라서. 그때 감정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FM4U ‘정희’ 캡처
MBC FM4U ‘정희’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박원이 원모어찬스 시절 많은 사랑을 받은 곡 '널 생각해'를 언급했다.

12월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원은 2016년 '노력'을 부를 때와 2023년 '노력'을 부를 때 달라진 점이 있다고 밝혔다.

박원은 "아무래도 '사랑이 노력으로 되나요?'가 안 됐다가도, 되는 것 같기도 하다가도. 이런 생각이 왔다 갔다 한다. 마음 상태가 달라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도 "그날그날 날씨와 비슷하다. 어떻게 사람이 한 감정으로 한 노래를 부르냐"며 "지금의 나, 오늘의 내 마음과 상황을 봐서 '노력'이라는 노래도 나오는 것"이라고 공감했다.

박원은 발성이 바뀌었다는 비교 영상을 봤다며 "그게 아무래도 노래를 오래 부르고, '노력'을 천번 만번 불렀을 테니까, 이 노래를 좀 더 잘 부르기 위한 발성으로 바뀐 것 같다"고 전했다.

김신영이 "40대가 됐을 때 리메이크해 보고 싶은 20대 본인의 노래가 있냐"고 묻자, 박원은 "원모어찬스 팀을 했을 때 곡 중에 '내 안에 하늘과 숲과 그대를', '널 생각해' 같은 곡들. 그때 좀 더 어리고 생기발랄할 때라서. 그때 감정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답했다.

한편 박원은 지난 14일 새 싱글 '저기 창밖을 봐 눈이 오잖아 (feat.폴킴)'를 발매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