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한화오션 'SAP S/4HANA 전환 프로젝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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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가 글로벌 조선업계 최초로 추진된 한화오션 'SAP S/4HANA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화오션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은 'SAP S/4HANA'로 업그레이드됐다.
정주영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지속 성능 개선으로 한화오션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차세대 ERP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에 나서도록 SAP S/4HANA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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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가 글로벌 조선업계 최초로 추진된 한화오션 'SAP S/4HANA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화오션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은 'SAP S/4HANA'로 업그레이드됐다. 개별 운영하던 내부 업무시스템(Non-SAP)은 SAP S/4HANA 환경에 맞춰 재구축됐다. 스마트 조선소 전환을 위한 ICT 인프라가 마련됐다.
데이터베이스는 압축률이 뛰어난 인메모리 기반 'HANA DB'로 전환됐다. 모든 시스템의 원천 데이터 단일화로 업무 처리속도가 약 2배에서 최대 9배까지 향상됐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해 6월 프로젝트에 착수, 1년 3개월 동안 컨설팅과 수행을 맡았다.
정주영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지속 성능 개선으로 한화오션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차세대 ERP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에 나서도록 SAP S/4HANA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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