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與, '尹 아바타' 한동훈에 당 넘기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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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하려 한다며, '윤석열 아바타'를 데려다 '직할 통치'를 받겠다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직접 아바타를 내세워 총선을 진두지휘하겠다는 속셈을 노골화하고 있다며, 국민의 정권 심판 의지만 더욱 드높일 거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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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하려 한다며, '윤석열 아바타'를 데려다 '직할 통치'를 받겠다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18일)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은 대통령과의 수직 관계를 청산하라고 명령하는데, 도리어 국민의힘을 대통령실에 흡수합병하려는 거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직접 아바타를 내세워 총선을 진두지휘하겠다는 속셈을 노골화하고 있다며, 국민의 정권 심판 의지만 더욱 드높일 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장경태 의원도 한 장관이 만약 비대위원장으로 오면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답변은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의혹에 대한 입장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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