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우리 모두 반성하며 생동감 있는 정당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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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서 "우리 모두 내려놓고, 반성하며 생동감 있는 정당을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비대위 출범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면서도 "이런저런 내 생각이 있지만 말을 아끼고 싶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4선에 원내대표를 지낸 나 전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과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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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서 "우리 모두 내려놓고, 반성하며 생동감 있는 정당을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비대위 출범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면서도 "이런저런 내 생각이 있지만 말을 아끼고 싶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4선에 원내대표를 지낸 나 전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과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앞선 지난 14일 당 행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여권의 정치 작동 시스템에 변화가 있어야 비대위원장도 활동할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당정관계 재정립이 먼저 전제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지난 3월 전당대회를 앞둔 시점엔 대통령실과의 갈등 속에 당 대표 선거 출마를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417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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