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책자 전국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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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20일 '2023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축분뇨의 처리에 필요한 처리시설 및 관련 기술을 평가해 축산 관련 담당 공무원, 생산자단체, 농가에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책자 제작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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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20일 ‘2023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축분뇨의 처리에 필요한 처리시설 및 관련 기술을 평가해 축산 관련 담당 공무원, 생산자단체, 농가에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책자 제작이 이뤄졌다.
올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 기술 평가 정보공개 대상 3개소(퇴액비화 1곳, 정화 1곳, 악취방지시설 1곳)에 대한 정보 및 지난 2019~2022년도 정보공개 대상 12곳에 관한 기술이 책자에 담겼다.
정보공개 대상 업체가 지닌 물질수지, 기술력, 처리효율 등 기술에 관한 내용과 설치비 및 운영비 등 경제성 평가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제작 물량은 모두 1700부로 농식품부자료실, 시·도, 시·군, 농업기술센터, 국가기록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매년 ▲퇴비화‧액비화‧정화‧에너지화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의 품질‧기술‧경제성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 ▲지자체, 축산농가 등에 우수시설 및 관련 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등의 목적으로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 기술을 평가하고 있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지침’에 따른 자격을 지닌 개별 및 공동규모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대상이며, 가축분뇨처리기술과 악취저감 및 제어기술이 평가 분야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올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선정업체(정보공개 대상)에 대한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보제공 시스템은 기술 정보의 접근성, 가독성, 편의성 등을 고려한 직관적 정보제공 시스템으로 지자체, 축산농가 등 축산업 종사자들이 보다 쉽게 기술정보를 확인 할 수 있게 개편됐으며,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환경관리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 기술 평가가 시행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계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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