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소지 있는 발언 죄송"… 사유리, 성희롱 피해 폭로→영상 삭제

김유림 기자 2023. 12. 18.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로 가수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고백한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이었다고 사과하며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

앞서 사유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한 원로가수로부터 당한 성희롱 피해를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사유리가 현재 화제가 된 '성희롱 피해' 언급 부분을 사과하며, 관련 피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방송인 사유리. /사진=KBS 제공
원로 가수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고백한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이었다고 사과하며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

방송인 사유리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의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영상에 나왔던 내용 중 일부 발언에 있어서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다양한 분들을 언급하시는데 제 발언과 무관한 분들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으로 혼란과 불편함을 야기한 점에 있어서 언급된 모든 분들과 시청하시는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발언과 행동에 있어서 더욱 신중할 수 있도록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사유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한 원로가수로부터 당한 성희롱 피해를 고백했다. 사유리는 해당 원로가수가 현재까지도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 추측이 난무했고 여러 연예인이 거론되며 또 다른 피해가 발생했다.

이를 인지한 사유리는 논란이 된 부분을 삭제한 뒤 사과물을 게재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